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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사망2명·중상6명·경상1명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모습 사진소방청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모습. [사진=소방청]

 

경기 안성시 고속도로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2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6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추가 1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상을 입은 3명은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당초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났다고 알렸으나, 이를 정정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보고 오전 10시 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0시 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내렸다.
당국은 인명 피해를 파악 중이며 작업자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원인으로 고속도로 공사 중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 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히 높거나 혹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이 발생한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전국의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해 관리하는 것이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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