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전까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거나 흐린 후 차차 개겠다.
새벽 한때 흐린 동안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울산 5도 △제주 9도다.
또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울산 18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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