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GKE 코퍼레이션은 자회사인 GKE 리테일즈를 통해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가포르 텔레콤(싱텔)과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KE 코퍼레이션 이번 계약으로 통신 서비스 분야에 진출한다.
GKE 코퍼레이션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싱텔과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건에 대해 1월 27일 주주 승인을 획득했다.
계약에는 휴대전화 단말기와 휴대전화 단말기 액세서리 판매를 비롯해 브로드밴드와 유료 TV 등 싱텔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GKE 리테일즈는 대리점 9곳을 소유운영하게 된다.
GKE 코퍼레이션의 네오 츄후이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번을 계기로 통신 서비스 리테일 사업에 진출해 수익원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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