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가스관) 사업에 한국과 일본 등 국가들이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전 백악관이 발표한 연설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알래스카의 엄청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일본과 한국 및 다른 국가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들은 여기에 수조 달러를 쓸 것"이라며 "정말로 엄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장성원 국제경제팀 팀장 sotg81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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