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러시아 추가 파병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6일(한국시간)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러시아 추가 파병 사실을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이번 파병 규모가 최전선에서 사상된 북한군 병력을 보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2차 파병된 북한군이 5000여명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