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김포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총괄감독에 유동훈 전 문체부차관 선임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책의 도시 김포의 전반 사항을 기획하고 운영할 총괄감독으로 유동훈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된 공개모집에서 서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 결과다.



유 총괄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좌교수, 충남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 정책전문가다.


유 총괄감독은 이번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기획과 운영을 전문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서, 이번 선임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동훈 총괄감독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적인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특히 올해 문체부에서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다채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매년 한 지자체를 책의 도시로 선정해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약 1년간 책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김포시 곳곳에서 펼칠 예정이며, 오는 9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전국 최대규모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