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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게이트 수사 지연해 직무유기"…검찰총장 고발당해


정유미 창원지검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도 고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7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정유미 창원지검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직무유기,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배정한 기자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7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정유미 창원지검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직무유기,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7일 "명태균 게이트 수사를 지연하며 직무를 유기하고 내란범들을 비호하는 검찰을 즉각 수사해야 한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발했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심 총장과 정유미 창원지검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직무유기, 특수직무유기 혐의 고발장을 공수처에 접수했다.

권 대표는 "지난해 9월 명태균 관련 의혹이 불거지고 벌써 6개월이 지났다"며 "검찰은 창원지검에 수사를 방치하더니 지난 2월 뒤늦게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검찰의 사건 수사는 여전히 지지부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명태균 게이트가 시작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중요 관계인인 강혜경 씨가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상세하게 진술했음에도 검찰은 이와 관련한 추가 질문을 하지 않았다"며 "포렌식 자료에서도 공천 개입 정황 등은 빼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씨는 휴대전화와 USB까지 임의제출하며 증거까지 제공했지만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검찰이 노골적으로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직무를 유기하며 윤석열과 김건희 사병으로 전락한 정치검찰은 존재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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