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서울 1월 외국인 관광객 90만 명…코로나 이전 102% 회복


서울시, '3?3?7?7 관광시대' 목표

서울시는 올해 1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90만 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월(88만 명) 대비 102% 수준을 회복했다고 10일 밝혔다./남용희 기자
서울시는 올해 1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90만 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월(88만 명) 대비 102% 수준을 회복했다고 10일 밝혔다./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시는 올해 1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90만 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월(88만 명) 대비 102%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해 1월(71만 명) 대비 약 27% 증가한 수치로, 관광 비수기를 감안할 때 올해 서울 관광 시장이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세이프 서울(Safe Seoul)’ 홍보에 기울였던 노력이 서울 관광 회복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주요 외신이 참석한 행사에서 "서울은 안전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외래관광객 3000만 명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체류일수 7일 △재방문율 70%의 '3·3·7·7 관광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언제나 축제가 열리는 도시’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사계절 축제도 준비 중이다. 올봄에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여름에는 한강 전역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가을에는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할 바비큐 페스티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는 독일·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서울을 세일즈하는 '관광로드쇼'도 집중 개최 및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테마로 다양한 주제의 서울살이 숏폼 시리즈를 제작해 소개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서울 관광이 자칫 다시금 위축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는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개성있는 관광 콘텐츠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3·3·7·7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snow@tf.co.kr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틹�딉옙�ν�ゅ뜝�몄궡留띰옙醫롫윥占쏙옙�숋옙�놁굲占썬꺂�ο쭪�λ쐻占쎈슢�у뜝�뚮땬占쎌닂�숃쳸硫λ윫�좎럩伊숋옙�논렭占쎌늿�뺧옙醫묒삕
HTML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벨�숋옙�좎굲嶺뚮�爰귨옙占쏙옙醫롫윪獒뺣냵�쇿뜝�덉맶�좎럥�o쭫節낅쐻占쎌늿��
占쎌쥙�ζ뤃占쎌삕占쎈뿭�뺧옙釉랁닑占쎈씢�앾옙袁㏓퍠�좎럥吏섓옙�얠삕熬곥굩�숂�瑜곸굲嶺뚮IJ猷귨옙類앸쐻占썩뫖爾쎾뜝�덊떢占쎌빢�숋옙�됯뎡占쎌쥙�⑶뜮占쎌삕占쎈뿭�뺧옙醫롫윥筌μ렱�앾옙��첓占쎈9�삼옙�용쐻�좑옙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