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29분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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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43, 본명 최휘성)의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가수 휘성이 지난 2022년 12월16일 세종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세종시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43, 본명 최휘성)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휘성은 전날 오후 6시29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982년생인 휘성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의 곡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가수 윤하의 곡 '비밀번호 486' 등을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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