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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 타카치 콰르텟, 세계적인 소프라노 박혜상과 내한공연 벌여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흠잡을 데 없는… 기대할 수 있는 최고로 풍부하고 아름다운 연주.”(선데이타임즈), “타카치 콰르텟에 대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오늘날 이보다 뛰어난 현악사중주 연주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BBC 뮤직매거진)

전 세계 유수의 매체가 내놓은 현악사중주단 타카치 콰르텟에 대한 극찬이다.
타카치 콰르텟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에는 세계 최고.최대 음반사인 도이치 그라모폰 아티스트이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월드클래스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한 소프라노 박혜상이 함께 해 특별함을 더한다.

타카치 콰르텟과 소프라노 박혜상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포함해 세종(5/16), 익산(5/17), 제주(5/18)에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카치 콰르텟은 영국의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우리 시대 위대한 5개의 현악사중주단’과 BBC 뮤직 매거진의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10개의 현악사중주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콰르텟이다.
타카치 콰르텟은 2006년, 2016년에 이어 2022년에도 내한 공연을 가졌다.

특히 2022년 공연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멤버 영입을 기념해 열린 공연으로 50년의 역사에 걸맞은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현악사중주단임을 한국 관객들에게도 증명해 보인 바 있다.

50년 간의 예술적 여정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에서 타카치 콰르텟은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동감과 서정성이 공존하는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Op. 77 No. 1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상과 함께 20세기 현대음악의 거장 힌데미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 멜랑콜리를 들려준다.

타카치 콰르텟의 섬세한 앙상블에 박혜상의 목소리가 더해져 이 작품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빛날 것이다.
2부에서는 라벨의 혁신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적 개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인 현악사중주 F장조를 연주, 타카치 콰르텟 특유의 깊고도 유려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50년 동안 전 세계 무대에서 변함없는 명성을 이어온 타카치 콰르텟, 그리고 도이치 그라모폰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선택한 디바 소프라노 박혜상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현악사중주의 정수를 경험하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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