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지수 혼조세… 다우·S&P500 하락, 나스닥도 소폭 내려
11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며, 나스닥 종합 지수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S&P500 지수 역시 하락하며 시장 전반적으로 약세 분위기가 감지된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 거래일보다 627.55포인트(1.50%) 내린 41284.1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4억2802만4천 주이며, 장중 최고치는 41868.27, 최저치는 41231.06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전일 대비 123.26포인트(0.71%) 하락한 17345.06을 나타내고 있다.
하루 거래량은 6억7011만 주이며, 장중 최고치는 17622.54, 최저치는 17298.94를 기록 중이다.
S&P500 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63.50포인트(1.13%) 내린 5551.06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거래량은 18억8777만3천 주로, 장중 최고치는 5626.88, 최저치는 5544.67을 기록했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 나스닥10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운송 지수는 396.51포인트(2.60%) 내린 14857.97을 기록했으며, 나스닥100 지수는 135.01포인트(0.69%) 하락한 19295.94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2.61포인트(1.42%) 내린 4342.48을 기록 중이다.
VIX 지수는 현재 28.15로, 전일 대비 0.29포인트 상승(1.04%)하고 있다.
이 지수는 30 미만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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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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