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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나섰다' 尹파면 단식 동참한 부산 대학생들 [TF사진관]

윤석열 대통령 석방 엿새째인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텐트를 치고 단식 농성에 돌입한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 행동 소속 학생들이 텐트 앞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석방 엿새째인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텐트를 치고 단식 농성에 돌입한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 행동 소속 학생들이 텐트 앞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석방 엿새째인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텐트를 치고 단식 농성에 돌입한 부산 윤석열 퇴진 대학생 행동 소속 학생들이 텐트 앞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단식단은 전날 오후 서울로 올라와 광화문 인근에 단식농성장을 마련했다.

이들은 같은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시간 끌지 말고 당장 윤 대통령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이승민 학생(부산대)은 "이번에 (윤 대통령) 구속 취소된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보자 해서 단식하러 이렇게 올라왔다"고 의지를 밝혔다.

왕혜지 학생(부경대) 역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되면 어쩌지 이런 불안감도 막 들었다. 이렇게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먼저 서울에서 단식하고 계신 대표단들, 동지분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고 힘도 얻어서 나도 시민분들께 그런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서울로 올라왔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각 대학교 캠퍼스에서 피켓 구호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들은 매일 오후 7시에 부산 서면에서 개최되고 있는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의 부산시민대회에 대학생 참여를 홍보할 방침이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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