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항공(JAL)과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내달 1일부터 일본-인도네시아 노선 공동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가루다 항공이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국내선과 JAL이 운항하는 일본 국내선 총 34개 노선에서 새롭게 코드쉐어를 개시하는 공동사업이다.
마일리지도 상호 사용할 수 있게 된다.
JAL의 마일리지 회원은 가루다 항공편을 이용한 경우에도 JAL 마일리지로 쌓을 수 있으며, 모인 마일리지를 가루다 항공의 특전항공권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 밖에 공동사업을 기념해 내달 1일 이후 항공편에 대해 특별운임 항공권을 판매한다.
야마모토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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