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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충남도는 오는 22일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그림 공모전에서 이채령(천안초), 박서연(새샘초), 최연아(새샘중)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 보존’으로 충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 손실을 막기 위한 실천 방안과 빙하 소멸에 따른 수자원 보호 대책 등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부 47개교에서 164점, 중등부 23개교에서 38점 등 총 70개교에서 19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충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채령 학생의 ‘걱정마! 내가 지켜줄게’ ▲박서연 학생의 ‘빙하보존을 위해 알려야 할 실천들’ ▲최연아 학생의 ‘우리의 환경오염된 물에서 친환경 빙하가 되기 위한 노력’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최우수상에 이효은(아산공수초), 박주원(탑동초), 승설호(내포중), 우수상에 정하린(새샘초), 이효정(아산초), 김민상(천안신부초), 오정연(아산초), 이효은(온양여자중), 정희원(연무여자중) 등의 학생이 수상했다.
특선 15명과 입선 30명도 함께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서산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충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4월 중 수상작을 충남도청사 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 세대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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