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국제항공은 여객기 내 모바일 배터리 사용 및 충전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규제는 15일부터 적용된다.
모바일 배터리 발화에 의한 기내 화재사고 우려로 각국지역에서는 기내에 모바일 배터리 반입 및 사용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대만의 경우 이달부터 차이나에어라인(中華航空), 에바항공(長航空) 등의 항공사가 기내 모바일 배터리 사용을 금지했다.
태국민간항공청(CAAT)은 모바일 배터리 취급에 대해 ◇위탁수하물이 아닌 기내 반입 수하물로만 지정 ◇용량에 따라 반입대수 제한 ◇일부 국가지역에서 기내 충전금지와 기내 선반보관 금지 등의 규제가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코보리 타카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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