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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 넘게 걸렸다”…해외여행 갈 때 ‘이것’ 조심

“노로바이러스, 전염성 매우 강해…극히 적은 양에 노출돼도 감염될 수 있어”

홍콩 보건당국이 일본 여행을 계획중인 시민들에게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건강보호센터 책임자 에드윈 추이 박사는 “일본 여행 시 식중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환경 및 식품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이 박사는 일본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 오사카부 소재 일본 음식점 기이치를 이용하거나 돗토리현 요나고시에 위치한 기요츠키 주식회사에서 생산한 딸기 다이후쿠 등 일본식 과자를 섭취한 150명 이상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기이치에서 식사한 56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기이치는 가이세키(일본식 연회용 코스요리) 전문점으로, 간사이 지역 유명 맛집으로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다.

보건소 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음식점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돗토리현 요나고시의 한 전통 과자 판매점에서 딸기 다이후쿠를 섭취한 23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조사 결과 일부 환자와 매장 직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제과점은 5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한 일본 오사카의 한 식당. SCMP
추이 박사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더욱 활발히 전파된다”며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의 배설물과 접촉하는 경우 혹은 오염된 물체를 만지는 등의 다양한 경로로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극히 적은 양의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감염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발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만큼, 날음식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여행 중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조개류나 날생선을 섭취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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