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성호선 소방감이 17일 부임했다.
신임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를 갖지 않고 119종합상황실을 방문, 충남소방의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성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등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까지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본부장은 1992년 소방장학생 제도를 통해 경상남도 지방소방장으로 임용된 후 경남소방본부 하동·거창소방서장,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