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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5월 1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도약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5월 1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다.



18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다.


관광 원년의 해 주요 사업으로는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 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총 5가지 전략사업이 있다.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의 주요 사업을 통해 유료 관광지인 폰박물관, 영릉을 5월 한 달 동안 무료입장할 수 있고, 4월 중 오픈하는 ‘여주알뜰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체험 등 관광업종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의 주요 사업을 통해 출렁다리 개통을 반영한 여주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시설 정보를 개편한 ‘여주관광지도’를 여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안내소, 주요 관광지에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시민 친절운동을 바탕으로 이번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여주 시민 모두가 따뜻한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민적 역량을 발휘한다는 데 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일상적인 인사지만 그 속에 관광객을 따뜻하게 환대하겠다는 전 시민적 다짐을 알리고자 한다.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는 KBS 1박 2일 프로그램 촬영과 방영을 통해 여주의 관광명소를 새롭게 알리고 전 국민에게 그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1박 2일은 4월 12일, 13일 양일간 촬영되며, 4월 27일과 5월 4일 두차례 방영된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를 통해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비전과 여주남한강출렁다리의 개통을 성대하고 화려하게 알린다.


특히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식전행사로 확정되어 여주시가 이번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을 통해 가장 중점을 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연계 효과를 기대한다.


이 행사는 여주시민에게 자부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계획했다.


또한 미8군 군악대·의장대와 해병대 의장대 공연이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함께 펼쳐져 지상과 상공에서 멋진 볼거리를 느낄 수 있다.


여주시는 이날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교통대책과 소음대책을 사전에 적극 추진하여 만족도 높은 행사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행사는 여주가 생긴 이래로 가장 큰 행사로,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하고 준비하여 600만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성공개최에 큰 포부를 밝혔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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