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청양 지천 댐 건설을 놓고 반대 측 주민들이 협의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도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도는 오는 21일까지 지천 댐 지역 협의체에 참가할 주민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협의체는 청양군과 부여군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20명 안팎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도는 협의체를 통해 지천 댐 조성 관련 찬성·반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논의를 거쳐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반대 측 주민들이 협의체 추진에 반발하면서 참여를 거부해 양측 간 대립이 진전될지는 불투명할 전망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 국장은 "찬반 양측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거쳐 향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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