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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키움아 움직여라"…'당찬 신인' 여동욱 시범경기 마지막 타석서 홈런포, 공백인 3루 주인될까

키움 히어로즈 신인 내야수 여동욱이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신인 내야수 여동욱이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키움 준비됐나? 움직여라"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여동욱이 지난해 9월 2025 신인 드래프트 당시 남긴 2행시다.
이 말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동욱의 당찬 매력을 볼 수 있는 말이었다.
 
여동욱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여실히 뽐냈다.
그는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이 2-2로 맞선 8회말 팀의 승리를 이끄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8일 NC 다이노스 전 이후 시범경기 2번째 홈런이었다.
그는 롯데와의 경기를 마친 후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았는데, 정규시즌을 앞두고 선 마지막 타석에서 좋은 결과를 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동욱은 지난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7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키움은 내야수 위주로 선택하는 전략을 펼쳤다.
무려 14개의 지명권 중 6개의 카드를 활용해 내야수를 지명했다.
이중 여동욱은 6명의 내야수 중 3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그보다 앞에는 염승원과 어준서의 이름이 호명됐다.
  
 
여동욱 사진키움 히어로즈
여동욱 [사진=키움 히어로즈]

하지만, 올해만 보면 여동욱이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염승원이 지난해 12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았고, 어준서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단 1안타에 그쳤기 때문이다.
오히려  5라운드에 뽑힌 전태현이 가장 큰 경쟁자인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 시즌 주전 3루수로 나섰던 송성문이 LA 다저스로 떠난 김혜성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도 여동욱에게 기회가 됐다.
대구상원고 시절부터 3루수로 나섰던 그이기에 포지션 적응이 필요 없었다.
 
키움은 일명 '될성부른 떡잎'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팀이다.
여동욱은 자신의 장기인 타격을 중심으로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며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시범경기를 영화처럼 마무리한 여동욱은 정규리그에서도 자신의 타격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까. 여동욱이 당찬 성격처럼 정규리그에서도 두려움 없이 자신의 타격을 여실히  뽐낸다면, 공백인 키움의 주전 3루수 자리가 그의 차지가 될지도 모른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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