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쩐 홍 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은 건설부가 호치민시-껀터시 간 철도건설계획 예비 사업화 보고서를 작성중이라고 밝혔다.
VN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민 장관에 따르면, 구상하고 있는 철도는 빈즈엉성 지안시 안빈역을 기점으로 호치민시를 경유해 껀터시 까이랑구 껀터역에 이르는 전장 약 175km. 궤간은 1435㎜(표준궤)로 한다.
1단계로 2030년까지 173조 6400억 동(약 1조 엔)을 투입해 전선에 단선을 부설, 여객열차는 최고시속 160km, 화물열차는 120km로 운행한다.
이후 2단계로 64조 9730억 동을 투입해 복선화한다는 계획. 전선의 운행소요시간은 75~80분이 될 전망이다.
와타나베 데쯔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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