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웅씨 등 3명 국민훈장 목련장
소방청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훈장 목련장 등 유공자를 포상했다.
소방청은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언제나 국민 곁에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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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웅 남성의용소방대장(가운데)이 19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뒤 허석곤 소방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
현재 전국 3979개대, 9만2484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의 날(3월19일)은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서울 영등포소방서 권태웅 남성의용소방대장, 강원 태백소방서 김두남 남성의용소방대장, 경북 안동소방서 이현숙 영양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 역할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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