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인 충남 서산경찰서장은 지난 20일 서산재향경우회 사무실을 부임 인사차 방문해 송낙인 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 30여 명과 환담했다.
이날 서산경우회는 황 서장의 방문을 받고 축하와 격려 인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환담을 나누는 등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
송낙인 서산재향회장은 “최근 국가적 분위기와 지역 실정을 잘 살펴 안정된 치안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서산재향경우회 회원들도 서산경찰서와 함께 협력 치안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 서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산경찰서의 제71대 서장으로 부임해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환대해주신 선배 경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경찰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황정인 서장은 지난 2020년 인근의 태안경찰서장으로 재임하면서 주민 친화적 치안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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