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국제금융센터 지구를 시 직속 투득시 투티엠 신도시구와 1구 중심부에 배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다우투 온라인이 보도했다.
지역 및 국제금융센터 건설에 관한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의 결론과 정부결의 실시에 관한 보고를 시 인민위원회가 시당위원회 상무위원회에 제출했다.
시 재무국이 주도한 제안에는 투티엠 신도시구와 1구 중심부에 대해 금융센터가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다른 금융센터와 경쟁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는 평가가 담겼다.
1구의 경우 중앙상업지구(CBD)의 일부와 기존 중심지구 주변에 배치하고, 투티엠 신도시구의 경우 CBD를 중심으로 기능구역 ‘1’, ‘2a’, ‘2b’, ‘2c’에 배치한다.
이 중 기능구역 1의 11구획은 면적 9.2헥타르, 상업서비스용 면적은 47만 8060㎡로 1단계 개발에 참가하는 전략투자가를 유치하는 핵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금융센터에 종사하는 인재육성에 대해 호치민시 개발연구소(HIDS)는 과학연구 예산에서 28억 동(약 1630만 엔)을 동 센터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투입하도록 제안했다.
시 인민위원회는 동 제안에 대한 허가를 시 지도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와타나베 데쯔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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