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누리는 산림복지서비스가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제공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양평치유의 숲 ‘펫(Pet)톤치드존’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산림복지서비스는 국민적 요구와 제안을 반영해 기획됐다.
앞서 산림복지진흥원은 대국민 명칭 공모로 선정된 ‘펫톤치드존’ 이름을 붙여 양평치유의 숲에 반려동물을 위한 산림치유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펫톤치드존’에서는 ‘반려 동행 숲 피크닉’ 행사와 반려인의 펫로스 문제 및 반려동물과 함께 심신 안정을 돕는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원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 숲의 혜택을 누리는 ‘노즈 워크 숲 산책’ 및 ‘펫마사지’와 펫톤치드존에서 휴식체험을 하는 ‘반려동행 숲 치유’, 반려동물과 이별을 준비하는 펫로스(Petloss) 준비자를 위한 ‘오동나무 관 만들기 체험’, 펫로스 경험자가 우드버닝으로 애도의 시간을 갖는 ‘펫로스 숲 치유’ 등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기업·협회 등과의 협업으로 반려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산림복지진흥원의 설명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숲e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국민의 제안을 반영해 추진된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1500만 반려인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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