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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인기...요금 최대 55% 지원


충남 홍성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5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하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한 인플루언서가 기차 및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을 여행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홍성으로 기차를 타고 찾아오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크게 늘고 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여행 3일 전에 예약하면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 지역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인기몰이의 비결이다.


특히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죽도까지 걸어서 이동하기에 먼 관광지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군에서 최대 55%까지 지원해 4시간 코스 택시요금 9만원을 4만원에, 6시간 코스 13만원을 6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신바람 관광택시를 이용할 경우 반려동물도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로이쿠 앱’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 고속전철 개통으로 홍성을 찾아주시는 기차 여행객이 늘고 있다”며, “기차를 타고 오신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홍성군 관광택시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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