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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가평군 찾아 가맹점주 등과 간담회 개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꾸준히 지역과 소통하며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가평군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관계자, 가평 소상공인 등이 모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양재성 가평군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재근 가평군 경제산업국장,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골목상권상인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가 함께했다.


가평군 내 배달특급 현황 파악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 등을 모으는 자리로 꾸며졌으며,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양재성 가평군의원은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요청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가평군 상점들이 모두 살아날 수 있는 좋은 의견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근 가평군 경제산업국장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함께 찾고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단체 관계자들은 외부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는 가평군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온누리상품권 결제 연동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인지도 상승 방안 필요성과 상인들이 직접 배달특급 마케팅에 동참하는 방안 등도 제시됐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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