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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삼성산 자락, 990세대 숲세권 신흥주거지 탈바꿈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7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림동 419 일대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경관계획안./서울시
신림동 419 일대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경관계획안./서울시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관악구에 걸쳐있는 삼성산 자락의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28층, 990여 세대의 자연으로 열린 숲세권, 초품아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23일 이같이 담긴 관악구 신림동 419 일대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시는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수차례 논의 및 계획 조정 과정과 간담회·설명회 등 주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착수 7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삼성산 자락에 위치한 대상지는 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접하고 있어 자연환경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바로 옆 신림5구역을 비롯해 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지역에서 다수의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에는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 △주변개발과 연계한 교통 및 보행체계 개선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경관계획 등 3가지 기획 원칙을 담겼다. 특히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경관계획을 통해 삼성산, 신림5구역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이루면서 삼성산으로 열린 경관을 형성했다.

시는 신림6구역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삼성산 자락에 위치한 신림6구역이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숲세권 주거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정비구역 지정까지 적극 지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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