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한 시제품 기술이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돼 오는 8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월별 프로그램은 4월(대추차), 5월(배 쌍화차), 6월(토마토 라이스 잼), 7월(블루베리 라이스 잼), 8월(쪽파·단호박 쌀 스프레드) 등이다.
교육은 시 농업기술센터 공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많은 농가가 기술이전 교육에 참여하여 개발 제품에 개인의 노하우를 더하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제품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 활용을 원하는 교육 이수자는 농업기술센터와 가공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현장 적용 컨설팅을 받으면 된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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