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선거인수가 462만908명으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21일 기준 선거인수가 이같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거인수 중 재외국민은 7924명, 외국인 선거인수는 1만3116명, 거소투표는 1만2019명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부산에서는 시교육감을 뽑는다.
기초단체장으로는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전남 담양군수, 경북 김천시장, 경남 거제시장 선거가 이뤄진다.
이 밖에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8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선거인수 중 여성이 235만7264명(51%)으로 남성 226만3644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규모의 선거인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선거인수는 287만324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홈페이지나 우편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오는 28~29일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혹은 4월2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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