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에서 투자인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등 사절단은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를 방문해 허난성 정부 산하 투자회사 허난항공항투자그룹(河南航空港投集)에 캄보디아 투자를 호소했다.
방문단 단장을 맡은 순 찬톨 캄보디아 부총리 겸 CDC 제1부의장은 허난항공항측 관계자와 회담을 갖고, 캄보디아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며 허난항공항측의 캄보디아 방문을 요청했다.
아울러 허난항공항의 캄보디아 국영항공 에어 캄보디아에 대한 자본참가에 대해 양국의 경제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에어 캄보디아의 노선확대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리우(易日勿) 허난항공항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투자기회를 모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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