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 달 11일까지 올해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창업기업 5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 국제무역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식품유통박람회(TRAFS) 참가를 지원해 동남아시아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기업들에 부스 제공과 함께 기업별 통역원, 왕복항공권 비용의 50%, 체재비 및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을 통한 현지 수출 상담과 함께 현지어 번역자료도 지원한다.
TRAFS는 식품, 음료, 주류 등의 분야에 44개국 4만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B2B 전문 박람회로 전시회 기간 각종 회의와 식품산업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센터 관계자는 "도내 잠재력이 있는 창업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발판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해외 동반관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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