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도민 초청 특별영화상영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촬영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제작 과정에서 협조해 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회는 메가박스 홍성내포점 2관에서 열리며 조영명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관객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동명의 원작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았다.
김곡미 원장은 "도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남이 영상 콘텐츠 촬영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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