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지난달 27일 총리결정 452호(452/QD-TTg)를 통해 승인한 ’2030년까지의 대학설치 기본계획 및 2050년까지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대학 총수를 240~248교로 하고, 이 중 국공립 대학을 172~176교, 사립 대학을 68~72교로 한다는 계획이다.
타인니엔 온라인이 보도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일부 대학은 ‘국가대학’, ‘지역대학’, ‘지구분야중점대학’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
이 중 국가대학은 현재의 2교(하노이국가대학, 호치민시국가대학) 외에 후에국가대학과 다낭국가대학을 추가한다.
지역대학으로는 현재의 타이응우엔대학(북부 타이응우엔성) 외에 빈대학(북중부 응에안성), 냐짱대학(중남부 카인호아성), 껀터대학(남부 껀터시) 등을 추가한다.
한편 설치기준에 미달된 대학은 2028년까지 휴교되며, 2030년까지 폐교된다.
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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