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여성새일센터는 25일 오전 새일센터 교육실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 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 3회 총 15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창업 교육은 홍성군과 반려동물 연관산업(원-웰페어 밸리)의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자격과정과 창업 기본 과정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과정 교육은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 심리적 치유 및 학습,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창업 트렌드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제공하고 교육도 실시해 지역 내 반려동물 사업의 예비창업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미 센터장은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창업 희망 여성들에게 예비 창업자로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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