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 지휘와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25일 공수처는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윤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고발된 심우정 검찰총장 사건이 이날 수사3부에 배당됐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공수처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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