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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지 않는 화마…안동시 “전 시민 안전한 곳으로 대피”

25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시 길안면에 이어 풍산면 쪽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동안동IC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이 이동하는 모습. 안동=뉴스1
경북 의성 산불이 건조한 대기와 강풍을 타고 안동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안동시는 25일 오후 5시 “관내 산불이 우리 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니 전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이어 5시5분에도 “관내 전역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전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먼저 대피하신 분들은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풍천면 일대로 번지는 산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까지 위협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시는 오후 3시55분쯤 하회마을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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