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2시 32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150m 상공에서 줄에 매달린 A씨를 구출했지만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은 현장에 출동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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