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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5일장 상인부터 만났다…7회 걸친 현장진단 시작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돼 4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5일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역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먼저 지난 24일 진행된 5일장 상인회 정담회에서는 ▲ 5일장 내 노후시설 정비(수도시설 등) ▲ 5일장 장날 상인차량의 주정차 허용 구간내 주차금지 ▲ 김포5일장 내 신용카드 사용가능 ▲ 하성5일장 이전문제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주차문제나 신용카드 사용문제,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서도 거론됐다.


김포시는 앞서 김포5일장 내 공중화장실 에폭시작업과 화장실 난방기 설치 등 리모델링으로 5일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인과의 협업으로 꾸준히 5일장 이용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현장 소통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수립하는데 방점을 두겠다는 각오다.
또한 정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위기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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