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배진성)는 지난 25일 별내동 닉센 카페 별관에서 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전위원회(위원장 나선희)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사업 및 지역 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단됐다.
이날 발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임원진과 발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배경 안내 △임명장·깃발 수여식 △발전위원장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나선희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라며 “발전위원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쳐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나선희 발전위원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위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발전위원회 구성은 남양주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진성 회장의 뛰어난 리더십 아래 자유총연맹이 단합된 모습으로 남양주시의 상상 더 이상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자총의 새로운 비전과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 걷기대회를 비롯해 포순이 봉사단 활동, 청소년 선도 사업 등 자유민주주의의 발전 및 평화통일 추구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