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이 봄 신학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36교(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 시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한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관리, 개인위생 관리, 작업위생, 시설관리,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관한 것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개학기는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급식실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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