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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95㎍/㎥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시는 전날 오후 1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2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 하층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다 시 상공으로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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