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중대본 "산불사태로 26명 사망…산림피해 3만6000㏊"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북 의성,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총 2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10개 산불로 인해 경북 22명, 경남 4명 등 총 26명이 사망했다.
경북 3명, 경남 5명 등 중상자는 8명이고 경북 16명, 경남 4명, 울산 2명 등 경상자는 22명이다.
또한 주택 117동을 포함해 총 325개소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다.
 주민 대피 인원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3만7185명이었다.
이 중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의성·안동에서만 2만9911명이 나왔다.
대피했다가 귀가한 주민은 2만485명,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은 1만6700명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대형 산불 지역은 모두 10곳이다.
피해 산림면적은 3만6009㏊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악으로 기록했던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면적 2만3794ha를 1만ha 이상 뛰어넘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