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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은 27일 오전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 및 지역 회장단, 업무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방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발족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는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21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일선 학교에서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1박 2일 배움자리 연수를 운영하고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된 곳에 봉사자를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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