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27일 김태흠 지사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한 뒤 묘역을 찾아 국토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남겼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3개 사건의 서해수호 용사 55명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됐다.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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