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플랜트·철강·조선산업 특강과 진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한국철강협회·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1일 교내 국제관 콘퍼런스홀에서 열렸다.
행사 1부는 서울과기대 신소재공학과 황병철 교수(한국철강협회 운영위원)의 인사말로 시작해 플랜트산업협회 노경문 차장, 철강협회 왕찬훈 실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이원양 과장의 플랜트·철강·조선산업 소개와 전망 특강이 이어졌다.
2부에선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DL E&C,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한화오션 등 플랜트·철강·조선 대표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엔지니어가 그룹별 멘토로 나서 학생들에게 기술 동향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울과기대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플랜트·철강·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올해 추가된 조선 산업에 이어 앞으로 석유·화학산업 분야 관계 기관과도 협업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서 수습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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