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산림 당국은 밤사이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밤사이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재발화를 확인했다.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현재 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재확산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양방향 도로를 전면 차단 중이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