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에서 아산발명교육센터가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수 센터로 선정된 발명교육센터에는 특허청장 상장과 함께 인증 현판도 수여되며, 담당 교사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도 교육청은 발명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과정뿐만 아니라 ▲1일 발명 교육 ▲찾아가는 발명 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발명 교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아산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해 온 김미영 교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발명·상상이룸교육 교사 학습공동체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상상이룸 3차원 모델링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발명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미영 교사는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발명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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