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학교는 국어문화원이 법무부 주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충남 1’의 거점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상명대는 지난 201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번 선정으로 10년 연속 거점 운영기관 역할을 맡게 됐다.
대학은 천안·아산 지역의 입국 초기 이민자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 사회의 이해 등에 관한 안내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정미 국어문화원장은 “충남 지역의 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의 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화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체류 이민자들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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