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충남 서천군에서 30c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군은 오후 2시 32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비인면 138-16번지와 다사리 374번지를 잇는 갯벌체험로 중앙선 인근에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름 60cm에 깊이 30cm 규모로 추정되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양방향 도로를 통제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이며, 긴급 보수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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